[김포시] 운양동 카페거리 '슬로우 플로우(SLOW FLOW)' 방문기

휴가 중이라 늦잠자고 빈둥빈둥 하고 있는데 지인에게 연락이 왔다.

"집 근처인데 잠깐 티타임 고고?"

 

‘슬로우플로우(SLOW FLOW)’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11로140번길 116

 

카카오맵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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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플로우

 

네이버지도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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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도

 

평일 오전에 운양동 카페거리를 와보는건 처음이었다.

해가 잘 들어오고 넓은 카페를 찾고 있어서 '슬로우 플로우(SLOW FLOW)'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슬로우 플로우(SLOW FLOW)' 입구 & 주차장

 

입구 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주차할 곳은 충분하다.

 

'슬로우 플로우(SLOW FLOW)' 입구

 

배우들이 다녀간 카페인듯 하다.

 

 

필자가와 지인은 '아아'와 '치아바타 샌드위치'를 주문했다.

 

'슬로우 플로우(SLOW FLOW)' 메뉴

 

기다리는 동안 실내 내부를 촬영했다.

가장 구석자리에 노트북 하시는 손님 한분을 제외하고 모든 좌석이 공석이었다.

(하 매일 이런 삶을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슬로우 플로우(SLOW FLOW)' 내부

 

테라스 자리도 있다. 해가 화창하긴 했으나, 살짝 찬바람이 불고 있었기 때문에 사진촬영만 하고 내부에서 식사를 했다.

 

'슬로우 플로우(SLOW FLOW)' 야외 좌석

 

필자가 수많은 카페를 가보면서 느낀 개인 카페의 차별화 포인트는 3가지로 생각된다.

 

1. 고퀄리티(직접 로스팅하거나 가격대가 나가는) 원두를 사용해 커피의 풍미를 극대화 시킨 카페

2. 인스타 등의 sns 사진 촬영 장소로 선호하는 카페

3. 유동인구가 적은 곳에 혼자 위치했지만 그 동네 사람들이 모두 단골인 카페

 

'슬로우 플로우(SLOW FLOW)'는 3가지 포인트 중 2번에 가장 적합한 카페인 것 같다.

(물론 커피 향이 별로라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또한, 야외 좌석이 있어서 봄/가을에 특히 인기가 많을 것 같다.

자연 옆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추천하는 운양동 카페거리 '슬로우 플로우(SLOW FLOW)' 방문기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