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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해장술을 부르는 위험한 광화문 감자탕 맛집 '광화문뚝감' 방문 후기

코다리아저씨 2021. 10. 24. 00:23

‘광화문뚝감’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3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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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뚝감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3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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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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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은 직장인들이 많으니 주말에는 모든 가게가 한가하겠지' 라고 생각한 필자를 비웃듯 대기줄이 있었다.

입구를 기준으로 좌측 줄은 식당에서 식사하는 줄, 우측 줄은 포장 및 배달 줄이다. 식당에서 식사 예정인 독자는 꼭 좌측으로

 

 

식당 안에는 감자탕을 먹는 분들도 있고 김치삼겹살을 먹는 분들도 있다.

보통 식사 식사메뉴 감자탕을 드시러 오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회전율이 높고 줄도 금방 빠진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내부 촬영은 불가했다. 대략 자리는 2인석, 4인석 합쳐서 40석 정도가 있는 듯하다.

 

필자와 지인은 식사메뉴 뚝감(뚝배기감자탕), 김치찌개를 주문했다.

미처 사진은 못찍었지만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배추김치, 깍두기, 고추&마늘쫑'도 맛있다.

 

 

*첫번째 메뉴. 뚝감(뚝배기감자탕)

필자 지인 이야기로는 평일에 직장인 줄이 끊이지를 않는다고 한다. 태양이 지지 않는 영국같은 감자탕집인가 보다.

코로나만 아니었다면 24시간 영업이라서 24시간 내내 소주파들이 계실 것 같았다.

서울에서 9,000원에 이정도 퀄리티에 감자탕을 만나 보기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적당히 걸죽함이 느껴지는 국물과 알맞게 익은 감자, 그리고 1명이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고기의 양이다.

 

 

 

두번째 메뉴. 김치찌개

사실 김치찌개는 애매했다.

필자는 가급적이면 처음 간 식당에서 여러가지 메뉴를 체험해 보는 것을 좋아한다. 그런 맥락에서 시킨 김치찌개는 좀 실망스러웠다.

묵은지로 하신건지 아니면 감칠맛을 위해 식초를 약간 넣으신건지 모르겠지만 약간 난해한 맛이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