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酒食)투자

[영등포구] IFC mall 맛집 ‘차알(ChaR) 여의도점’

코다리아저씨 2021. 10. 18. 22:10

필자에게 ifc mall 에서 가장 많이 방문한 식당을 물어본다면 단연코 '차알(ChaR)'이다.

'차알(ChaR)'을 추천하는 대상, 그리고 좋아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중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필자는 한국식 중식 뿐만 아니라 중국 현지음식도 좋아한다.

차알은 미국식 중식이기는 하나 중식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입맛에 맞을 것이다.

 

2. 호불호가 크지 않다.

한국인 입맛에 맞게 조리했기 때문에 생각보다 호불호가 크지 않았다.

차알을 같이 방문한 사람들도 대부분 음식에 만족했다.

 

3. 맥주랑 반주로 먹기 좋다.

메뉴 자체가 기름에 튀긴 음식들이 많아서 맥주 반주로 먹기도 좋다.

한국식 중식과 중국 현지음식은 고량주랑 잘 어울리지만 차알의 음식은 맥주 혹은 하이볼 등과 잘 어울린다.

 

 

‘차알(ChaR) 여의도점’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L3층

 

카카오맵 링크

http://kko.to/ZeAQFES4B

 

차알여의도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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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지도 링크

http://naver.me/Fq9EyaOv

 

네이버 지도

차알 여의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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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와 지인들은 각자 요리 한개, 그리고 사이드로 깐풍마늘새우가지를 주문했다.

 

첫번째 메뉴 : 마늘 볶음밥 (가격 : 12.0)

매드포갈릭에서 나올것 같은 마늘 볶음밥. 마늘 향이 강하지는 않으며 매운 향이 약간 있지만 맵지는 않다.

차알(ChaR) 마늘 볶음밥

 

두번째 메뉴 : 차알 볶음밥 (가격 : 11.0)

차알 볶음밥은 짜장이 같이 나온다. 실패가 없는 무난한 맛이다.

개인적으로 덜 짜게 먹으려면 짜장 없이 볶음밥만 먹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차알(ChaR) 차알 볶음밥

 

세번째 메뉴 : 차돌 마라탕면 (가격 : 11.0)

차돌짬뽕에서 국물을 마라 맛과 향이 나게 조리한 메뉴이다. 마라탕 국물과 짬뽕국물 그 어딘가 사이에 존재하는 맛이다.

마라탕이나 훠궈에 들어있는 마(혀를 얼얼하게 만드는 알갱이) 느낌은 거의 없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차알(ChaR) 차돌 마라탕면

 

*네번째 메뉴 : 깐풍마늘새우가지(4pc)

필자의 최애 메뉴. 혹시 가지요리를 좋아한다면 반드시 추천한다.

깐풍 소스에 마늘과 새우 다져 가지에 튀긴 음식이며, 튀긴 가지의 바삭함과 마늘&새우의 식감이 잘 어우러진다.

맥주를 주문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깐풍마늘새우가지가 나오자 마자 먹어치워서 예전에 촬영한 사진으로 대체했다. 그만큼 맛있다는 뜻?)

 

ifc mall 에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된다면 '차알(ChaR)' 방문을 고려해 보시기 바란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