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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트] 'NFT(Non fungible Token)'는 버블인가 새로운 시장인가 (3. 예술 산업)

코다리아저씨 2021. 11. 1. 03:03

'투자노트'란? | '투자노트'는 필자가 공부한 내용을 요약한 노트입니다. 대외적으로 공신력 있는 자료가 아니며, 소통을 위한 포스팅 도구로만 사용될 예정입니다.

 

[투자노트] 'NFT(Non fungible Token)'는 버블인가 새로운 시장인가 (1. 엔터테인먼트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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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트] 'NFT(Non fungible Token)'는 버블인가 새로운 시장인가 (1. 엔터테인먼트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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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트] 'NFT(Non fungible Token)'는 버블인가 새로운 시장인가 (2. 게임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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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트] 'NFT(Non fungible Token)'는 버블인가 새로운 시장인가 (2. 게임 산업)

'투자노트'란? | '투자노트'는 필자가 공부한 내용을 요약한 노트입니다. 대외적으로 공신력 있는 자료가 아니며, 소통을 위한 포스팅 도구로만 사용될 예정입니다. [투자메모] 'NFT(Non fungible 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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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와 게임에 이어 유망한 'NFT' 접목 산업은 '예술'이다. 최근 예술가들이 NFT 산업에 뛰어 들고 있다는 기사를 볼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예술가'의 개념은 우리가 알고 있는 예술가의 범위와는 조금 다르다. 유명한 작품의 유명한 작가가 주를 이루고 있는 예술 산업에 'NFT'가 등장하면서 신인 작가들의 등용 문턱이 낮아졌다. 신인 작가들은 오프라인 갤러리나 전시회를 통해서 본인들의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이지 않아도, 디지털을 통해 자신의 작품을 얼마 든지 선보일 수 있다. 하물며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서 본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브로커를 거치지 않고 구매자와 직접 소통도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본캐로 직업을 가지고 있으면서 부캐로 작업 활동도 가능해졌다. 물론 직업으로 활동을 하는 작가들보다 확률적으로 실력이 다소 부족해 보일 수도 있지만, 구매자 모두 취향이 다르고 작가가 아니어도 셀럽의 작품이라는 타이틀을 달아서 판매할 수도 있다.

 

출처 : 크리스티 경매

 

지난 3월 11일 미국 크리스티 경매에서 ‘매일: 첫 5000일(Everydays: The First 5000 Days)’이라는 작품이 6930만달러(약 785억원)에 팔렸다. 독학으로 미술을 배운 ‘비플’이라는 예명의 디지털 아티스트 마이크 윈켈만은 이 작품이 팔리며 단숨에 생존 작가 중에서는 제프 쿤스와 데이비드 호크니에 이어 3번째로 높은 경매가를 기록한 작가가 됐다. 놀라운 것은 이 작품은 액자에 담긴 작품이 아니라는 것이다. 300메가바이트(Mb)가량 용량을 가진, 1개의 컴퓨터 JPG 파일이었다. (출처 : 경향신문)

 

 

 

작품의 수익 구조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회사의 '대표이사의 힘'은 어디서 나올까? 대부분 독자들은 대표이사의 능력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대표이사의 힘은 회사의 중요 사항을 결정할 수 있는 권한에서 나온다. 그 권한을 수치로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회사의 '지분' 이다. 배당 또한 주주가 보유한 지분에 비례에서 수령하게 된다. 그렇다면 예술 작품에도 지분이라는 개념이 생기면 어떨까?

 

한 작가 단독 작품이 아닌 다수 작가들이 참여한 콜라보 작품은 소유권이나 수익에 대한 배분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가 있다. 또한 물리적으로 한 작품만 존재하기 때문에 같은 시간에 한 전시장에서만 작품 전시가 가능하다. 그러나 'NFT'를 활용한다면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작품에 소유권을 구체적으로 수치화 하고, 디지털을 통해 한날한시에 전 세계 어디서든 전시가 가능하다. 또한 작품에 대한 법적 분쟁이 발생했을 경우에도, 비교적 파악하기 쉬운 명확한 자료들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편의성 또한 제공한다.

 

이미 대표적인 미술 경매 상장사 '서울옥션'은 자회사 '서울오션블루''두나무'와 함께 'NFT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출처 : 서울옥션(Seoul Auction)

 

https://www.jejutwn.com/news/article.html?no=104759 

 

[특징주] 서울옥션 20% 상승 'NFT 시장 진출'

[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서울옥션이 상승세다. 22일 오후 2시 22분 서울옥션은 20%(4900원) 상승한 2만 94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서울옥션은 관계사 서울옥션블루를 통해 가상화폐 거래소

www.jejutwn.com

 

'NFT'는 이제 수면위로 올라오는 시장이기 때문에 버블이 존재하지만, 모든 산업이 똑같듯 그 안에서 옥석가리기에 성공한다면 미래에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상.

Disclaimer | 본 포스팅은 특정 시점에서 투자 참고 자료를 바탕으로 필자의 주관적인 내용이 포함된 글입니다. 특정 종목에 대한 매수, 매도 의견이 아닙니다.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으며, 기업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가 아님을 밝힙니다. 단순 참고용으로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될 수 있으며, 정확성 또한 보장할 수 없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주식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음을 밝힙니다. 또한 향후 투자의 움직임은 내용과 무관할 수 있으며, 접근 또는 활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에 대하여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음을 알려 드립니다.